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3회 명대사 오랜만에 고래 퀴즈 등장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3회에서는 제주도 출장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정명석 변호사가 아픈 것을 보여주고 준호는 영우를 누나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 등 이번 여행에 의미가 큰 것 같은데요. 13회 대사를 정리해보았습니다.

 

 

13회 제주도 푸른 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3회

 

정답! 제돌이
등지느러미에 '1'자가 떡하니 찍혀져 있잖아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3회

 

수족관에 갇혀 살다가 바다로 방류된 돌고래들 중 세계 최초로 야생 번식에 성공한 것이 확인된 돌고래입니다.
아, 이거 저번에 변호사님이 얘기해줬는데 누구였더라?
등 지느러미 하단에 독특한 상처가 있습니다

 

(정답 : 삼팔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3회

 

3008번 지방도는 교통사고가 잦은 곳입니다. 사람 뿐만 아니라 야생동물이 차에 치여 죽는 일도 많고요. 애초에 그 도로를 짓기 위해서 수많은 나무들이 잘려 나간 건 말할 것도 없고요. 방금 함께 하신 지장 기도는 그렇게 이승을 떠난 영혼들을 위로하는 기도입니다. 지장보살님은 죽은 이들을 극락으로 인도해 주시는 분이니까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3회

 

그냥 놀까? 어?
제주도 온 첫날인데 회의는 어? 무슨 회의냐, 그렇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3회

 

저기 가볼래요? 반짝 반짝 거리는데
저기로 가면 돌아가잖아요, 사람들 술 기다리는데
아이, 사람들이 기다리든 말든 무슨 상관이에요. 술이 여기 있는데.
이런 게 술 사오는 사람들의 특권 아닌가?
치어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3회

 

난 뭘 위해서 그렇게 살았던 걸까?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3회

 

웬 꽃이에요? 어머 너무 예쁘다. 준호 씨가 사 왔어요?
내가 사 온 건데? 길에서 조깅하고 있는데 길에서 어떤 할머니가 팔고 계시더라고요. 근데 왜요? 내가 사 왔다고 하니까 뭐, 갑자기 막 별로예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3회

 

남방 큰 돌고래를 보러 가기에 이 정도면 충분할까요? 
햇살에 눈이 부셔 돌고래가 보이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모자와 눈부심 방지 스티커를 착용했고 손떨림 방지 기능이 있는 10 배율 쌍안경과 연속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를 준비했습니다.

 

 

오늘 결말이 정명석 변호사가 쓰러지며 끝나서 걱정이 되는데요. 다음회에서 별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헤어짐을 암시하는 예고가 나와서 영우와 준호의 사이에도 적신호가 켜질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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