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출산지원금 총정리! 첫 만남 바우처 이용권, 영아수당 등 출산 혜택

2022년 출산지원금 및 첫 만남 바우처가 확대, 신설되었다고 해서 궁금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아기를 임신하게 되면 국가에서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임신 바우처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출산지원금(첫 만남 바우처 이용권) 역시 국민행복카드로 받게 됩니다. 임신확인서만 있으면 카드사나 은행,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간편하게 발급하실 수 있습니다.

첫 만남 이용권(첫 만남 꾸러미)이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이를 출생신고 시 200만 원을 국민행복카드로 지급합니다. 쌍둥이일 경우 400만 원, 세 쌍둥이 600만 원으로 지급됩니다. 지급액은 일시급으로 기존 임신 바우처와 같이 바우처 형태로 지급됩니다. 임신 바우처는 병원비 진료비로만 사용되었다면, 첫 만남 이용권은 사행성이나 면세점을 제외하고 인터넷 쇼핑도 할 수 있는 바우처입니다.

첫 만남 이용권 신청 방법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
- 출생신고서를 제출하면서 첫만남 이용권도 함께 신청, 제출할 수 있습니다.

복지로 또는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 온라인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에 가능하며, 부모가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면 방문 신청을 해야 합니다.

첫 만남 이용권 지급 대상 및 사용기간

2022년 1월 1일 출생한 모든 출생아에게 지급되며 아동의 출생일로부터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첫 만남 이용권 사용처

첫 만남 이용권은 거의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흥업소, 사행업종, 레저업종 등 지급 목적에서 벗어난 업종을 제외하면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으니 금액 부담이 큰 산후조리원 등 보다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임산부 지원금

2022년 임산부 지원금은 임신 시 받을 수 있는 바우처 형태의 지원금으로, 단태아 100만 원, 다태아 140만 원을 지급합니다. 기존의 지원금보다 40만 원이나 인상되었습니다. 임신 바우처는 병원비 및 약재, 치료재료 구입이 가능하며 출산 후 2년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영아 수당

2022년부터 영아 수당이 도입되어 가정양육을 할 때와 어린이집을 이용할 때와의 지원금 차이가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2022년 출생아부터는 0~1세 대상 30만 원의 영아 수당을 받게 됩니다. 영아 수당은 어린이집을 이용할 때 받는 바우처 (0세 반 50만 원)와 가정보육 시 받는 양육수당 (0세 20만 원, 1세 15만 원)을 통합한 수당입니다. 주민센터에 출생신고서를 제출하면서 함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아동수당

2022년 아동수당은 아동수당법의 개정을 통해 만 8세 미만의 아동으로 확대되었습니다. 2022년 1월 기준, 2014.2.1 이후 출생한 만 8세 미만인 아동은 2022년 1월부터 만 8세 생일이 있는 달의 전달까지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금액은 매월 10만 원입니다. 주민센터에 출생신고서를 제출하면서 함께 신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