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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아이치유3

상처받은 내면 아이 치유하기 정상적인 유치원기 대략 3세가 되면 아이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왜요?'라고 물으면서 쉴 새 없이 질문하기 시작합니다. 아이들이 바보나 말썽꾸러기로서 그런 게 아니라 창조주가 만든 생물학적인 계획의 일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질문을 하는 것은 삶의 에너지인 생명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아이들을 넓게 펼쳐져 있는 세상으로 미는 힘과도 같습니다. 이제 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상상력을 발달시켜야 합니다. 자신이 누구인지를 안다는 것은 바로 정체성을 획득하는 것입니다. 정체성이란 당신의 성별, 스스로에 대한 믿음, 당신의 환상들을 가리킵니다. 유치원이든 아이들은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에 '왜'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반복합니다. 물론 다 자란 어른들도 그런 질문에 대한 답을.. 2022. 5. 7.
상처받은 내면 아이의 문제3 - 무질서한 행동, 중독적이고 강박적인 행동 왜곡, 공허감 1. 무질서한 행동 훈련이라는 말은 라틴어의 '가르침 단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훈련을 통해 우리는 아이들에게 인생을 사랑하며 풍성하게 사는 법을 가르칩니다. 아이들에게 설교하는 부모보다는 자기 훈련이 잘된 부모가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부모가 하는 말이 아닌, 부모가 실제로 하는 행동을 보고 배우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제대로 된 모델이 되어 주지 못했을 때, 아이는 무질서해집니다. 그 반대의 경우로, 부모의 규율이 지나치게 엄격할 때 아이는 지나치게 규율적으로 되어 버려 거기에 얽매이게 됩니다. 2. 중독적이고 강박적인 행동 상처받은 내면 아이는 각종 중독과 중독적인 행동들의 주원인 입니다. 상처받은 내면 아이가 강박적이고 중독적인 행동의 원인임을 아는 것은 우리에게 더 넓은 맥락에서 중독을 바라볼 수 있.. 2022. 5. 6.
상처받은 내면 아이의 문제2 - 신뢰의 문제, 표출된 행동/내면적 행동, 마술적인 믿음, 친밀감 장애 1. 신뢰의 문제 양육자가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이었다면, 어린아이는 깊은 불신의 뿌리를 안은 채로 성장하게 됩니다. 아이에게 이 세상은 아주 위험하고 적대적이며, 예측할 수 없는 곳입니다. 그래서 그 아이는 항상 경계와 통제 가운데서 자신을 보호하다 결국 이렇게 믿게 될 것입니다. "내가 이 모든 것을 잘 통제할 수만 있다면, 아무도 날 다치게 하거나 해칠 수 없을 거야." 극단적인 통제 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극단적인 통제는 심각한 관계적 어려움을 만들어 냅니다. 어느 사람도 자기를 믿지 않는 사람과 친밀해질 수 있는 방법이란 없는 것입니다. 친밀감이라는 것은 상대를 있는 그대로 믿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신뢰감 장애는 다른 이들을 너무 지나치게 믿는 것도 포함됩니다. 자신의 모든 결정권은 다.. 2022.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