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영화 복귀 박훈정 감독의 슬픈 열대 정보

대세 배우였던 김선호 배우가 사생활 폭로로 출연 중이던 예능인 1박 2일과 각종 광고에서 하차하면서 영화 <슬픈 열대>도 하차하는 것이 아닐까 했지만 다행스럽게도 하차하지 않고 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선호 배우의 연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언제 스크린에 복귀할 것인지 매우 궁금합니다.

 

 

슬픈열대는 원래 11월 촬영이 예정되어있었으나 사생활 파문으로 12월 촬영을 시작하였습니다. 12월 3일 대본 리딩에 들어간 슬픈 열대는 <신세계>, <마녀> 등을 만든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고 하여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사생활 폭로가 터지자 김선호 배우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알려져 있는데 영화를 계속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박훈정 감독이 김선호 배우를 신뢰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슬픈 열대는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개봉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슬픈 열대 줄거리

슬픈 열대는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를 둔 복싱선수를 꿈꾸는 소년이 자기를 버리고 아버지를 찾아 한국에 왔다가 악인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액션 누아르입니다.

 

슬픈 열대 캐스팅

김선호

김선호

아버지를 찾아 한국으로 온 소년이 만나게 되는 귀공자라는 역할로, 소년을 괴롭히는 악역입니다. 그동안에 보여주었던 이미지와 다른 캐릭터라서 많은 팬들이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강태주

강태주

1980:1의 오디션에서 주인공으로 발탁된 신인 배우입니다. 강태주는 1995년생이며 UL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미씽: 그들이 있었다>, 웹드라마 <오늘도평화로운중고나라>, <안녕? 나야!>에 출연하였습니다.

 

고아라

고아라

극중에서 반전의 열쇠를 쥔 캐릭터로 알려져 있으며 김선호 캐스팅 이후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합니다.

 

김강우

김강우

아직 캐릭터 정보는 없지만 많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이기에 이번 영화에서의 역할도 기대가 됩니다.

 

박훈정 감독은 영화에 신인 배우를 캐스팅해왔는데 이전 <마녀>에서 김다미도 정말 좋은 캐스팅이었다고 생각되는 만큼, 슬픈 열대의 신인 배우 연기도 기대가 됩니다.